2022.04.12 일상

꾹이 · 자유로이 언제나 떠날준비된 영혼
2022/04/12
일이안되서 투자라는 명목으로 큰금액을 사기를 
당했네요. 
집에 말도 못하고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글썽이고...
사람 사는게 쉽지않네요. 
남의 떡이 커보이듯이 다른사람들은 무탈하게 
지내는거 같은데 왜 이런일은 나에게만 일어나는가 
싶고....
후회해도 의미없지만 아직 맘을 못추스리네요.
죽고싶다가도 그럴 용기도 안나고
하나뿐인 자식가진 내 부모님은 무슨죈가 싶고...
버텨봅니다.
하루하루 잘 풀릴거라는 믿음으로 다시...
다른일에 도전해보며 빚은 어떻게든 해결하며
섣불리 회생은 안하고 싶고
버텨볼랍니다.
인생 40살았지만 무너지고 싶지 않네요
지금무너지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할거 같은 생각에 
무작정 버텨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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