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관하여
2022/04/11
시간이 조금 지난 얘기이긴 하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글을 끄적여 봅니다
저의 여자친구는 현재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어 몸을 가누기가 어려운 분의 일을 도와주는
'근로지원인' 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신 분은 장애인 지원 센터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거의 하루를(오전 9시 출근 - 오후 6시 퇴근) 근로 지원 신청인(장애인분) 옆에 붙어있고
출근하는 곳이 장애인 지원 센터라 장애인분들의 일거수일투족, 그리고 그들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있었던 지하철 시위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절박하고 힘들었으면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막아섰겠냐,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다른 일반 시민들이 어려움을 알수 있었을까?...
저의 여자친구는 현재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어 몸을 가누기가 어려운 분의 일을 도와주는
'근로지원인' 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신 분은 장애인 지원 센터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거의 하루를(오전 9시 출근 - 오후 6시 퇴근) 근로 지원 신청인(장애인분) 옆에 붙어있고
출근하는 곳이 장애인 지원 센터라 장애인분들의 일거수일투족, 그리고 그들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있었던 지하철 시위에 대해 지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절박하고 힘들었으면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막아섰겠냐,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다른 일반 시민들이 어려움을 알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