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지점
극명하게 갈리는 괜찮은 시기와 그렇지않은 때 그렇게 나는 두가지로 존재한다 어쩌면 세네가지 혹은 그 이상. 지금의 나는 괜찮은지점, 그리고 그 지점을 지나 또 그렇지 않은 곳에 도달할테지
어떤 감정도 온전히 느끼기 어려워 늘 불안한 상태 그런 상태를 칭하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 내 이름을 붙여도 마땅할 만큼 나는 그 자체다
우울은 수용성이라 물에 씻겨 나간다 했던가, 내 우울도 그럴까 씻어도 씻어도 지워지지않는 때같은데, 괜찮은 것과 괜찮지 않은 것 흉내내는 것과 본연의 것 나는 그 어느 곳도 설 수 없고 괜찮은 것도 괜찮지 않은것도 아니고 나는 나를 흉내내고 있으니 본연의 것이라 할 수도 없다.
어떤 감정도 온전히 느끼기 어려워 늘 불안한 상태 그런 상태를 칭하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 내 이름을 붙여도 마땅할 만큼 나는 그 자체다
우울은 수용성이라 물에 씻겨 나간다 했던가, 내 우울도 그럴까 씻어도 씻어도 지워지지않는 때같은데, 괜찮은 것과 괜찮지 않은 것 흉내내는 것과 본연의 것 나는 그 어느 곳도 설 수 없고 괜찮은 것도 괜찮지 않은것도 아니고 나는 나를 흉내내고 있으니 본연의 것이라 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