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작은 오늘 하루의 일상으로

강프로 · 꾸준한 성장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다
2022/02/27
 오늘 얼룩소라는 곳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몇 글자만이라도 제 생각을 기록할 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작은 다짐으로 앞으로 제 생각과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글재주가 없는 저의 오늘 하루는 아침에 다른 지역으로 대학교를 입학하는 딸을 공항에 태워주는 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3이라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 모두가 예민하고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오늘 딸을 다른 곳으로 보내면서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용한 집안, 설거지가 덜 나오는 저녁식사, 신발 벗어 놓는 공간이 넓어진 현관 입구, 덜 짖어 대는 우리집 강아지.. 홀가분한 마음이 쓸쓸하고 그리운 감정이 드는 마음으로 커져갔습니다.
 이런게 가족이고 부모의 마음일까요?! 오늘 하루 많은 생각과 롤러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오늘 하루의 정리를 이곳에서 꾸준하게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 기록들이 나중에 저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실행들이 자신을 변화하게 만들 수 있으며, 늘 겸손해 질 수 있도록 할 것 같습니다.
1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