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
박달 · 모두 이야기를 나눠요 :)
2021/11/04
결혼식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구분을 하는 거 같습니다.

'아 이 사람은 어떤 거 같아, 이 사람은 이렇게.'
하고요

그 부분의 기준이 제일 쉬운것이 겉모습이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가장 편한 구분을 시작하는 듯해요.

그래서
나도 명품가방을 하나 사야할까?

에 대해서 제 생각은 '아니요'에 가깝습니다.

그들이 가지는 그 기준점이 너무 초라하지 않나요?
결국 우리의 껍데기가 기준이 된다는 게 참 별로에요.

그런 사람과는 가까이 지내고 쉽지도 않고요!

나라님처럼 허영심 없으신 분들은
그 자체로의 자연스러움이 엄청난 매력이세요!

굳이 필요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거.
남의 눈치나 기준에 얽매이지 않았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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