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후유증

최선영 · 생각이 많은
2022/03/09
2주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가족들은 타지역에서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터라 
평소와 다름없이 집콕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깥 외출을 하지 않는다는것 말고는 다른 차이점은 없었지요. 
골고루 차례로 오는 증상들과 친해지고 보내고를 반복하다가 격리해제가 되었는데
휴유증이 계속 있네요. 
자도자도 계속 피곤하고, 설사도 하고, 배가 고파서 먹긴 하지만 맛있다는 느낌을 갖지는 못하고.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몸이 영 신통치 않아 계속 이대로 가는게 아닌가 살짝 염려되기도 합니다. 
저처럼 자가격리 이후 잘 극복하신 분들의 영리한 방법을 알고 싶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