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하면서 느낀 점 (치킨집)

우리집
우리집 ·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
2022/03/04
2022년 초여름 돈을 더 벌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이유는 나는 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그 당시는 평일에 일을 하고 주말에 시간이 남아서 알차게 보내고 싶었다. )

그래서 알바몬과 알바천국을 뒤져보다가 마침 아파트 단지에 있는 치킨집에서 사람을 뽑는다는 게 아닌가

내향적인 나의 성격상 홀서빙보다는 묵묵하게 주방에서 닭을 튀기기로 결정했다. 홀서빙을 경험해 봤지만
사람을 상대하는 게 나에게는 너무 어렵고 힘들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문자로 주방을 희망한다고 지원을 하고 바로 방문을 해서 면접을 보고 다음 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 사장님께 바로 주방에서 일 배워 볼 수 있냐고
여쭈어 보았고 흔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짧게 1시간 정도 일을 했다.

튀김기 3개 엄청난 온도가 뿜어져 나와서
나는 몇 분 지나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4
팔로워 2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