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 그들도 처음엔 평범한 우리의 모습 이였을 겁니다.
어떤 이유에선가 상처가 한번, 두번, 여러번 반복되며 결국 집 밖으로 못나오게 되었을거에요.
그 이유가 반복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이나 ,반복되는 취업의 실패 등의 어떤 원인이 분명 있었을 겁니다.
저도 20대때 여러번 직장 이직을 했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던, 운이 없었던 구직과 실직을 반복했습니다.
처음 한번은 그러려니 했지만, 여러번 반복 될 수록 자존감이 떨어지고 스스로 자책하고 우울감도 밀려왔습니다.
그 과정 어디쯤에서 정신적 한계에 부딪쳤다면 저또한 충분히 운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겠단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평범한 우리들 중 한명이나 단지 마음을 다친겁니다.
운둔형 외톨이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지금 돌아보지 않는다면 엄청난 사회 문제가 될 수 있을것같아요.
아뇨 들추지 않아 모를 뿐 이미 충분히 큰 문제인것같아요.
나라에선 또 썩고, 곪아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