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2
얼룩소 들어온 지 몇 개월짜리 입장에서 많이 동의와 공감을 하게 되는 시원한 통계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근래 들어서 얼룩소 활동에 약간 비관적 생각도 들고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글쓰기도 소극적으로 하게 되네요.
물론 제 개인의 소견이지만......
글을 쓰려고 해도 한계에 부딪힌 듯한 느낌을 적잖이 받고 있어서도 그렇지만.
한 달 정도 사이에 얼룩소가 기운이 없어졌다고 할까요. 그래서 넓은 초원인데도 움직일만한 범위에서만 풀을 뜯어 먹는 듯한 모양새?
먹던 풀만 계속 먹고 있는 편식? 맘에 드는 풀만 집중해서 먹으니 곁에 있는 풀들은 자라기만 하다가 말라 죽어버리는........
색깔도 가려가면서 먹는? 진한 색을 띄는 풀은 열심히.....옅은 색은 덜 자랐다 생각하는지 관심 없고...
감사합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근래 들어서 얼룩소 활동에 약간 비관적 생각도 들고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글쓰기도 소극적으로 하게 되네요.
물론 제 개인의 소견이지만......
글을 쓰려고 해도 한계에 부딪힌 듯한 느낌을 적잖이 받고 있어서도 그렇지만.
한 달 정도 사이에 얼룩소가 기운이 없어졌다고 할까요. 그래서 넓은 초원인데도 움직일만한 범위에서만 풀을 뜯어 먹는 듯한 모양새?
먹던 풀만 계속 먹고 있는 편식? 맘에 드는 풀만 집중해서 먹으니 곁에 있는 풀들은 자라기만 하다가 말라 죽어버리는........
색깔도 가려가면서 먹는? 진한 색을 띄는 풀은 열심히.....옅은 색은 덜 자랐다 생각하는지 관심 없고...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답글을 한번에 모아서 달려고 하려다가 차일피일 미뤄져서 오늘에야 댓글을 쓰게 됐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의 한계는 언제나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한 한계를 뚫고 억지로 계속 써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때로는 푹 쉬면서 좋은 글을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에 맞춰서 글을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alookso의 취지에 따라 다양한 글이 골고루 사랑받으면 좋을텐데, 그게 말처럼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수준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입장이 못 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글을 써보려고 노력중인데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