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라클!!
2022/08/05
나는 야행성스타일이다.
우리집 스타일도 그랬다. 우리가족은 다들 밤잠이 없었다.
그게 익숙했던 나는 괜히 잠 안자고 뒹굴거리고 영상보는 시간이 일상의 보너스처럼 느껴졌다.
근데 나는 잠이 부족하면 눈앞에 반짝거리는게 보이면서 컨디션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 경우는 다른게 없고 무조건 잠을 자는게 약이었다.
그래서 부족한 잠을 아침에 자려고 했다.
출근시간 전까지 꾹꾹 채워 최대치를 잠을 잤다.
늘 피곤하고 억지로 일어나는 아침이었다.
올해 초 미라클모닝이라는걸 평소 지나가듯이 듣기만 하다가
좋아하는 유투버분이 구독자와 다 같이 미라클모닝을 해보자는 이벤트를 열게 되어 처음 시도해보았다.
갑자기 일찍 일어나려니 역시나 잘 되지않았지만
몇번 했을 때 되게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