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ㅋ
대화가 안 통한다면 상대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천세곡님께서 예전에 그랬던 차라리 피하고 대화를 하지않으려는 상대가 있습니다. 지난 글에 썼던 후배인데요. 어차피 업무적으로라도 엮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 싫어도 마주하고 대화를 시도해야합다. 그래야지만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통의 어려움은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보다 상하관계가 나뉘어있다면 더욱 극복하기 어려워집니다. 아래 위치한 사람은 어찌보면 소통에서 을의 입장으로 시작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럴 경우 아랫사람이 먼저 소통을 단절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가가도 잠시뿐이고 결국 다시 폐쇄적으로 돌아서버립니다.
손뼉 맞아야 소리가 나는...
대화가 안 통한다면 상대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천세곡님께서 예전에 그랬던 차라리 피하고 대화를 하지않으려는 상대가 있습니다. 지난 글에 썼던 후배인데요. 어차피 업무적으로라도 엮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 싫어도 마주하고 대화를 시도해야합다. 그래야지만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통의 어려움은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보다 상하관계가 나뉘어있다면 더욱 극복하기 어려워집니다. 아래 위치한 사람은 어찌보면 소통에서 을의 입장으로 시작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럴 경우 아랫사람이 먼저 소통을 단절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가가도 잠시뿐이고 결국 다시 폐쇄적으로 돌아서버립니다.
손뼉 맞아야 소리가 나는...
미미패밀리님 격하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쉽지 않은 부분인 듯 합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떠올랐던게 바로 제 상급자였는데요. 어찌보면 말씀하신 을의 입장에서 글을 쓴것입니다.
상하관계에서 더구나 아랫사람이 마음을 닫아버리면 힘들다는 말씀을 부정할 수가 없네요. 제가 그러고 있으니까요.
저는 줄곧, 현재까지도 회사내에서 하급자의 위치에 있다보니 상급자가 겪을 어려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꼬여서 사무실에서 8년째 남직원 막내입니다…)
제가 감히 뭐라고 말씀 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철저히 아랫사람(?) 생활을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제일 힘든게 인정과 존중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비록 내가 상하관계에서 을이지만 존중받고 있고 배려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마음이 조금씩 더 열리더라고요.
물론, 제 말을 오해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미미패밀리님이 저희 사무실 상급자처럼 존중과 배려를 상실한 사람이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충분히 잘 해주고 계실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에는 마음을닫고 있어서 미미패밀리님의 진심이 닿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럴 때는 시간이 약임을 기대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닫힌 마음을 연다는건 정말이지 어려운일입니다.ㅜㅜ
미미패밀리님은 이미 스스로를 잘 통찰하고 계셔서 그 분도 그 마음 곧 알아주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횡설수설 적었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한 것 같네요 ㅜㅜ
미미패밀리님 격하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쉽지 않은 부분인 듯 합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떠올랐던게 바로 제 상급자였는데요. 어찌보면 말씀하신 을의 입장에서 글을 쓴것입니다.
상하관계에서 더구나 아랫사람이 마음을 닫아버리면 힘들다는 말씀을 부정할 수가 없네요. 제가 그러고 있으니까요.
저는 줄곧, 현재까지도 회사내에서 하급자의 위치에 있다보니 상급자가 겪을 어려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꼬여서 사무실에서 8년째 남직원 막내입니다…)
제가 감히 뭐라고 말씀 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철저히 아랫사람(?) 생활을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제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제일 힘든게 인정과 존중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비록 내가 상하관계에서 을이지만 존중받고 있고 배려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마음이 조금씩 더 열리더라고요.
물론, 제 말을 오해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미미패밀리님이 저희 사무실 상급자처럼 존중과 배려를 상실한 사람이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충분히 잘 해주고 계실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에는 마음을닫고 있어서 미미패밀리님의 진심이 닿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럴 때는 시간이 약임을 기대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닫힌 마음을 연다는건 정말이지 어려운일입니다.ㅜㅜ
미미패밀리님은 이미 스스로를 잘 통찰하고 계셔서 그 분도 그 마음 곧 알아주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횡설수설 적었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한 것 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