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님의 글을 읽으면서 나의 예전 생각도 많이 나네요 ㅎㅎ 저도 그렇게 호기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저런 여러가지를  많이 배워본 거 같네요.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루라도 빨리 찾고 싶었거든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참 많이 이것 저것 배워본 거 같아요. 비록, 지금은 그쪽 배운 일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배움이 결코 나의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 단 하나도 무의미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살아가는데 많이 활용도 하고 이모저모 많이 도움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배움은 새로운 도전이고 그 안에서 나의 배고픔을 채우는 것 아닐까요! 충분히 후회 없이 뛰어보았으니...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라톤 선수처럼 목적지를 향해 뛸 수 있는 열정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결승점에 완주하는 것 그 이상의 더 값진 경험이었다고 봅니다. 포기했다고 패배자는 절대 아닙니다. 그럼 이 지구 상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