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3년만에 한국에 가는 심정
외국에서 거주하면서 1년에 꼭 한번은 아이들 여름방학때면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형제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러 한국에 갔었는데 코로나라는 밉상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난리가 나 꼼짝없이 대만에 3년은 발이 묶였었네요.
큰아이는 12년을 다닌 학교에서 프롬과 졸업여행은 다 취소 되고 졸업식 조차 온라인으로 해서 어찌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한국에 못갔던 가장 큰 이유는 대만에는 격리가 풀어진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가족이 따로 자비를 들여 격리를 하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제가 격리를 한다는걸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너무 답답해서 꿈도 못꿨어요.
아무든 국제 미아가 된 기분으로 그렇게 우울하게 3년 정도를 보내고 드디어 이번 겨울방학때 한국에 가네요.
갈때 마다 느끼는건 인터넷이 정말 빠르고 모든것이 사람을 배려...
큰아이는 12년을 다닌 학교에서 프롬과 졸업여행은 다 취소 되고 졸업식 조차 온라인으로 해서 어찌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한국에 못갔던 가장 큰 이유는 대만에는 격리가 풀어진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가족이 따로 자비를 들여 격리를 하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제가 격리를 한다는걸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너무 답답해서 꿈도 못꿨어요.
아무든 국제 미아가 된 기분으로 그렇게 우울하게 3년 정도를 보내고 드디어 이번 겨울방학때 한국에 가네요.
갈때 마다 느끼는건 인터넷이 정말 빠르고 모든것이 사람을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