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 · 신입으로 돼 버렸네요.
2022/11/27
어렸을 때 전 의아했습니다.
왜 막아 놓은 그물에 공 한 번 넣었다고 사람들이 저리 난리지?
무슨 이득이 있는 일이지? 하고요^^;

농구 골대가 뚫린 것은 더더욱 이상했습니다.
아니 기껏 뚫린 바구니에 왜 공을 넣는 거지?
다시 밑으로 빠져 버릴 텐데 하고요.^^;

스포츠 팬들에게 이런 말을 직접 했다간 몰매 맞겠죠ㅋ
그러나 보다 보니 알겠더라고요. 

최선을 다 한다는 의미, 투지와 집중력으로
보는 이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이라는 것을요.
아 이래서들 열광하는구나.

우리 대표팀도 열심히 응원합시다.
모두의 기가 선수들에게 전달 되고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그것을 보는 일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2002년도에 우리는 확실히 경험을 해 봐서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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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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