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는 허탈하게하고 분노하게 하는데는 남다른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책임감은 어느 감나무에 걸려 있는 감인가 봅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사람들이 더 떠들고, 책임감이 1이라도 있으면 150명이 넘는 청춘들의 허망한 죽음 앞에 스스로 물러나야 할 사람들은 뻔뻔하게 한입으로 두말하고 있으면서 현장 실무 책임자를 총알 받이로 내세우고나 있으니 부처도 열받을 일입니다. 
화가 가라앉을 날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