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의 섬뜩한 시장 예언들

이진원
이진원 인증된 계정 · 외신기자, 출판번역가, 편집자
2023/02/03
영화 <빅쇼트> 예고편 캡처 화면 (출처: 네이버 영화)

인도 소년의 코로나19 사태 발발 예언처럼 예언은 늘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증시 예언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써봤습니다.
최근 헤지펀드 사이언자산운용의 설립자인 마이클 버리에 대한 기사가 언론에서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정확히 예측했던, 글로벌 금융위기를 그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그가 최근 주식을 "팔아라(sell)"라고 경고했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위의 기사들을 클릭해 보시면 버리의 최근 경고에 대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만, 외신에서는 다뤄졌지만 국내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흥미로운 내용들이 좀 있어서 잠시 더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사실 이미 소개된 내용인지도 모릅니다만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위에 기사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버리는 누구?: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미국 주택시장 몰락을 예언한 걸로 유명한 투자자입니다. 이 예언으로 인해 그는 한 마디로 투자계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는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 특별한 전문지식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정확한 예언이 더 화제가 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그의 의견은 일반적인 경제 논리와 다른 시각을 원할 때 참고해야 할 의견으로 간주되게 되었습니다. 
  • 영화 <빅쇼트>는?: <빅쇼트>는 미국에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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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기자 ▶기획재정부 해외 경제홍보 담당관 ▶로이터통신 국제 경제 및 금융 뉴스 번역팀 팀장 겸 뉴스 편집 총괄 ▶ MIT 테크놀로지 리뷰 수석 에디터 ▶자본시장 전문매체 캐피탈 커넥트 총괄이사 ▶ 홍콩 언론사 Asia Times 한국지사 기자 겸 편집인 ▶ 현 외신 모니터링/분석 및 외신/출판 번역 전문업체 에디터JW 대표 (jinwonlee8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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