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칠기로 '셸'을 창립하다

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9/18

지나 간 신문을 뒤적이다 눈을 확 끄는 기사를 만났다

나전칠기로 돈 번 청년, 석유회사 '셸' 창업해 유럽. 아시아 석권  이란 제목의 전면 기사였다
나전칠기라면 우리나란데? 흥미를 가지고 읽어내려갔다
우리도 익히 잘 알고 있는 조개껍데기 문양으로 대표되는
셸 석유회사는 한 유대인 소년이 나전칠기 등으로 돈 을 번 뒤 설립한 석유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계경제사에 큰 획을 그은 마크스 새뮤얼 회장은 1853년영국에 가난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골동품가게를 하고 있었으며 11명의 지식 중 새뮤얼은10번째 자식이었고 그의 부모는 자식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
고등학교를 졸업 한 새뮤얼에게 아버지는 (역경)선물을 하나 주었는데 그건 아사아행 편도 배편 한 장이었다  돌아오는 표는 없었다
아버지도 이제 늙었으니 여행 중에 장삿거리를 궁리해 보라는 것이었다
18세의 새뮤얼은 인도, 스리랑카,태국, 싱가폴,대만, 필리핀,중국을 거쳐 마지막으로 요코하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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