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케 아플수도 있군요~

오도도
오도도 · 천천히 잘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합니다
2022/08/19
아이 방학이 얼마남지 않았고 광복절이 있는 황금연휴를 핑계로
3박 4일 간 여행을 다녀왔어요
풀장과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미끄럼이 있는 펜션에서
하루종일 물에 둥둥 떠 있기도 하고
산 속 깊은 계곡으로 트레킹을 가기도 했어요
다행히 아랫지방은 날씨가 좋았어서 큰 걱정없이 잘 다녀왔다~~~했으나
옴팡 걸리고 말았습니다 감기...........
증세가 워낙에 심해 코로나인 줄 알았지만 다행히 코로나는 비껴갔구요
고열에 근육통에 편도도 붓고
세상에 이렇게까지나 아플 수 있다고? 싶을만큼 돌아와서 사나흘을 죽다 살아났어요ㅜㅜ
아이는 그저 쌩쌩~
신나게 사나흘을 놀아서 기분이 최고입니다 매일 학원에서 자랑이 늘어졌다고 그러네요
그래.....나 하나 희생해서 네가 즐거우면 됐다......
아마 휴가없이 24시간 일에 육아에 지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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