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10/19
써주신 글을 보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16회 에피소드가 생각났습니다.


분명히 네이버나 다음 둘 중에 한 회사를 모델로 했을 것 같은데... 거대 포털, 누구에 이야기일까? 했거든요.
창업할 때 의기투합해서 했는데, 갈수록 기술이나 장비 투자를 덜 하고 약간 무심하고 그런거에 화가 나서 일을 일으켰던 사람들의 이야기. 저건 정말 일어났을 것 같구나 했었거든요.


장비투자나 끊임없는 기술력 개발 등등은 돈이 많이 드는지라, 덩치가 커지고 신경쓸게 많아지다보면 소홀해질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서 이견이 많아지고, 결국 지향하는 바가 달라지면 갈라설 수밖에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복구 중인 카카와 일찍 복구한 네이버.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왜 그랬을까?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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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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