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

폴맘 · 네 아이의 워킹 맘
2022/12/25
우리 아이들은 아직 산타가 있다고 믿는다
귀여운 녀석들 ㅋㅋㅋㅋ
큰애는 9살인데 아직도 산타가 있다고 너무 믿고 있어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다
음.. 믿는 척하는 거라면 정말 뛰어난 연기 실력이다
아직은 어리니까 진심으로 믿는다고 생각하고 싶다 ㅋ
아이들이 잠든 틈을타서 준비한 선물을 머리맡에 두고 옆에다도 두고 큰애는 따로 원하는 게임 머니를 사주었다
크리스마스 아침이 밝고 두둥 !!!
모두들 잠자리 옆에서 발견한 선물에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다
큰아이는 본인만 선물이 없다며 침울해 했지만 조그마한 힘트를 받고 게임머니를 확인한 순간 모든것을 용서하고 진심으로 행복해 했다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아이들
얘들아~
매일이 오늘같으려면 엄마 허리가 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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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 결혼을 하고 8년 만에 네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어렸을때 그냥 책읽는걸 좋아하고 글쓰기를 하고 싶어했던 소녀였는데 현실은 정말 동떨어진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근황토크 정도로 얘기가 하고 싶어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쓰는것 만으로 돈도 생긴다는 메리트도 굉장히 컷구요~ 제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좋으니까요 ㅋㅋ 이런상황이라 좋은글도 많이 보고싶고 많이 쓰고도 싶습니다 미약하고 별볼일 없는 저의 일상 얘기도 함께 해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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