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1999년 즈음, 경영정보시스템 전공 교수님은 인터넷이 어떻게 비즈니스가 된다는 것인지 자기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푸념하셨습니다. 얼마 후 닷컴버블이 터졌으니 부분적으로는 옳으셨지만, 이후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사업 전개를 보면 교수님의 상상력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겠죠.
구글 창업자들은 대학원에서의 연구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당시 포탈 업체들에게 팔려고 했지만 사는 곳이 없어 창업을 했다고 하죠. 15년 전에도 충분히 유명했던 구글이지만, 그 15년 동안 구글의 사업은 계속 확대되고 주가도 계속 올랐습니다. 미래의 트렌드에 투자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가장 잘 나가고 성장성 있어 보이는 회사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구글이나 아마존, 테슬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앞...
구글 창업자들은 대학원에서의 연구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당시 포탈 업체들에게 팔려고 했지만 사는 곳이 없어 창업을 했다고 하죠. 15년 전에도 충분히 유명했던 구글이지만, 그 15년 동안 구글의 사업은 계속 확대되고 주가도 계속 올랐습니다. 미래의 트렌드에 투자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가장 잘 나가고 성장성 있어 보이는 회사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구글이나 아마존, 테슬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앞...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김재경님, 예전에 기술관리 과정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너무 따분했지만 지금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예측을 해 보면 재미있을 거 같고 예측이 맞아 대박이라도 나면 짜릿할 것 같지만, 가능한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주제는 좁지만 저도 마케팅 관련 수업 교수님도 에어프라이어가 수요가 없다고 2017년인가 2013년인가 이야기 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군휴학 전후로 휴학을 길게 해서 헛갈리는). 특정 기술에 대한 미래의 예측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관련 이론도 현재에 대한 관리나 과거에 대한 평가 위주로 되어 있을지도요. 미래 예측은 초 하이 리턴이지만 그만큼 초 하이 리스크를 동반하는거 같아요. 돈을 써서 투자하게 된다면.
김재경님, 예전에 기술관리 과정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엔 너무 따분했지만 지금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공부하면서 예측을 해 보면 재미있을 거 같고 예측이 맞아 대박이라도 나면 짜릿할 것 같지만, 가능한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주제는 좁지만 저도 마케팅 관련 수업 교수님도 에어프라이어가 수요가 없다고 2017년인가 2013년인가 이야기 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군휴학 전후로 휴학을 길게 해서 헛갈리는). 특정 기술에 대한 미래의 예측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관련 이론도 현재에 대한 관리나 과거에 대한 평가 위주로 되어 있을지도요. 미래 예측은 초 하이 리턴이지만 그만큼 초 하이 리스크를 동반하는거 같아요. 돈을 써서 투자하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