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달이 지나가고....
2022/08/31
어느덧 8월도 마지막이다. 이전 글이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다는 내용이었고
솔직히 그 글을 작성한 날은 과음을 하고 귀가해 작성한 글이었다.
6월 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작스레 모든 것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여전히 나의 슬픔은 진행형인 것 같다. 어머니와 같이 걸었던 길, 식사를
했던 식당, 가족 여행을 가서 묵었던 호텔....그 곳을 지날 때면 다시 지난날의
감정이 밀려오고 그 이어 후회의 쓰나미가 밀려온다....그리곤 눈물...
슬퍼하지 말자, 덤덤해 지자, 웃으며 지내자 항상 다짐하지만 거울 모서리에 있는
어머니 사진을 보면 모든 게 다시 리셋이 되는 기분이다.
괜찮아 지겠자...괜찮아 질거야....하루에도 몇번씩 다짐하고 홀로계신 아버님께
전화를 드린다....식사는 거르지 않고 잘 하시...
솔직히 그 글을 작성한 날은 과음을 하고 귀가해 작성한 글이었다.
6월 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갑작스레 모든 것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여전히 나의 슬픔은 진행형인 것 같다. 어머니와 같이 걸었던 길, 식사를
했던 식당, 가족 여행을 가서 묵었던 호텔....그 곳을 지날 때면 다시 지난날의
감정이 밀려오고 그 이어 후회의 쓰나미가 밀려온다....그리곤 눈물...
슬퍼하지 말자, 덤덤해 지자, 웃으며 지내자 항상 다짐하지만 거울 모서리에 있는
어머니 사진을 보면 모든 게 다시 리셋이 되는 기분이다.
괜찮아 지겠자...괜찮아 질거야....하루에도 몇번씩 다짐하고 홀로계신 아버님께
전화를 드린다....식사는 거르지 않고 잘 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