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평범한 일상

2022/01/27
아침에 해변가로 운동을 한다. 겨울 차가운 공기이지만 예전처럼 그 차가운 공기를 자유롭게 들이 마시고 싶다. 이른 아침이라 운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잠깐이라도 마스크를 벗고 싶지만, 그저 마음뿐이다. 
예전에는 감사 할 줄 몰랐던 공기를 마시는 것, 자유롭게 다니는 것, 자유롭게 모여 차 마시는 것 등에 이제는 너무 감사하며 기뻐 한다.  오늘 떠오르는 태양을 보니 잠시 멈춰서 2020년 이전의 평범했던 나의 일상에 잠기게 된다.  **사진 :  아침운동 때  찍은 사진입니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1
팔로워 4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