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의 저주

따뜻한사람
따뜻한사람 · 따뜻한 말 한마디로 세상을 아름답게!
2022/01/31
사실 미라클 모닝이라는 개념은 
김유진 변호사의 유튜브를 통해 익히게 되었다. 

여기저기서 많이 듣기는 했지만, 매일 4시 반에 일어나 
6시까지 1시간 반 정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실제적인 모습을 본 것이 나의 삶에 큰 울림을 주었다. 

정말 부지런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 
어떻게 저런 스케쥴을 피곤함 없이 잘 소화하지? 

이런게 박사과정 중 많이 들었던 나의 모습이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점점 안주하고, 나태해지는 모습이 아쉬웠던 중에 
그녀의 책을 읽고 각성하여 아직까지도 꾸준하게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쓰고 싶은데...지금은 다 잊고, 겨우겨우 일어나 출근하고 있다 ㅠㅠ
그리고 계속해서 마음 한켠에 일어나 새로운 일을 도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그후에 읽었던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라는 책은 
“미라클 모닝”의 후속작으로 할 엘로드가 멘토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오스본과 공저한 작품이다.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를 작품이라고 칭하는데는 
현실 세계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충분히 감안하면서도, 
실제적인 조언을 주는 것에 큰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인트로에 이미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주 간략하게, 
그리고 숫자로 표현해주고 있다. 

부자의 아침을 시작하는데는 단지 6분이 필요하다고 한다. 
눈을 감은 채 침묵의 시간을 즐기는데 1분, 
가장 중요한 확신의 말을 읽는데 1분, 
오늘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시각화하는데 1분, 
눈을 뜨자마자 바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실행하는데 1분, 
책을 들고 한 단락이든 한쪽이든 읽는데 1분, 
일기장을 꺼내 감사하게 여길 만한 것들을 한가지라도 적어보는데 1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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