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천당”, 로또 맞은 지역주택조합 그리고 또하나의 허들…
2022/02/23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토지 매입의 어려움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에 비해 성공 확률이 낮은 편이다.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던 상도스타리움이 새로운 조합장 선출과 조합원들과의 깊은 신뢰를 쌓고 단결하여, 최근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옥에서 천당으로 한걸음 내딛었다.
2014년 1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8년여만의 결실인 2022년 2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오는 10월 착공하여, “2026년 8월 준공하여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지하5층~지상35층, 11개 동, 2002가구인 대단지이다. 게다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초역세권 입지로 누구나 탐낼 부동산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또 하나의 허들이 남아 있다. 최초 세대수, 용적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