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는 것들의 행복

소나기
소나기 · 소중한 이야기,일상속철학
2022/02/25
20살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했고 지금은 어느덧 평범한 직장인이 되어 하루 8시간 업무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와 비교했을 때 지금 훨씬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있지만, 처음 느꼈던 만족감을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분명 물질적으로는 풍부한데 말이죠.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작은 돈에 행복을 느꼈던 만족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배운 법칙이 떠오릅니다. 베버의 법칙이란 처음에 약한 자극을 주면 자극의 변화가 적어도 그 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으나, 처음에 강한 자극을 주면 자극의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약해져서 적은 자극에 느낄 수 없으며 더 큰 자극에서만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법칙입니다.

돈의 만족 한계치가 늘어서 일까요..? 욕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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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일상속에서 철학을 배우기 하루에 한가지씩 배울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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