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의미란

헤이니니
헤이니니 · 놀고싶은 철부지
2022/02/22
모든 사람에게 여행은 기다려지는 일일까요? 예상 외로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의 친구중에 아직 한번도 여권을 만든적이 없는 친구도 있구요. 또 아주 가까운 사람으로 우리 아빠를 예로 들 수 있겠군요. 

우리아빠에게 있어서 여행=귀찮은 일로 여겨지곤 해요. 모르는 낯선 곳에 가서 헤매고 물어보고 시행착오를 겪고 또 그 과정에서 돈까지 쓰다니 그게 바로 허튼짓인거죠. 아빠는 그냥 편한곳에서 쉬면서 맛있는거 먹고 자고 하는게 행복인가봅니다.

그러나 저는 반대입니다. 
여행이 좋아서 돈만 모았다하면 그 돈으로 여행을 가고, 또 최근에는 퇴사하고 여행을 떠났네요. 하하...아무튼 저는 그런 낯선 환경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곤 해요. 

그런데 그런 저에게도 여행이 더 이상 심장을 뛰게 하지 않던 적이 있었어요. 바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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