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마자 생각이 많고 불안함이 몰려오는!

황수민 · 수달이언니는 하고싶은 얘기가 많아요
2022/03/07
첫 글을 써보네요.

복잡한 이 생각을  나눌곳이 있다는걸 진작 알았다면

코로나터지기직전! 2주남기고 매장 재계약을 하고..
손님이 발길이 끊기고...월세내기도 벅차고 

착한 임대인은 어디로 갔는지 주인은 멀리서 내가 보이면 바람같이 사라지고. ..

1년은 버티고 버티고 카드론도  쓸수 있는 만큼 다 쓰고 코로나 대출도 받고...결국 1년을 빚으로 버티다 모든걸 포기하고..결국..다 정리하고..
빚만 안고   혼자가 됐었어요.무섭고.이 빚을 언제 갚나 

3개월을 죽고 싶도록 힘들었고. 그누구도 만나지 않았죠.. 매일같이 잡코리아.알바몬을 들락거렸지만
쉽게 이력서가 내지 않더라구요

미련함을 다 내려놓지 못해서겠죠.
차차 얘기하겠지만  투잡뛰면서.  열심히 갚고.이제 앞자리가 하나 사라졌어요.

근데 오늘아침은 갑자기 또 왜 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