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7
가제: 스타트업에 다니는 수도승
자기계발이 아닌 자기구원, 자기수련으로서의 일, 그리고 돌보는 공동체로서의 회사를 꿈꿉니다.
교육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원생 출신 에디터, 강사 출신 기획자, 그리고 무엇보다 능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은 한명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함께 알아가는 벗이란 뜻으로 알벗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일하는 마음에 대한 담론이 더 자유롭고 말랑말랑하고 혁신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터를 공돋채로 상상할 수는 없는지, 일이 돈버는 수단이 아니라 나의 사회적 표현 양식 그 자체가 될 수는 없는지, 돌봄이 회사의 근본 존재원인 중 하나가 될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제 경력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게 얘기할 것들이 부족할거에요. 대신 저는...
자기계발이 아닌 자기구원, 자기수련으로서의 일, 그리고 돌보는 공동체로서의 회사를 꿈꿉니다.
교육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원생 출신 에디터, 강사 출신 기획자, 그리고 무엇보다 능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팀원이 되고 싶은 한명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함께 알아가는 벗이란 뜻으로 알벗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일하는 마음에 대한 담론이 더 자유롭고 말랑말랑하고 혁신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일터를 공돋채로 상상할 수는 없는지, 일이 돈버는 수단이 아니라 나의 사회적 표현 양식 그 자체가 될 수는 없는지, 돌봄이 회사의 근본 존재원인 중 하나가 될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제 경력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게 얘기할 것들이 부족할거에요. 대신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