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샤
이샤 · 직장러
2021/11/16
'덕업일치' 하면 행복해질까요?
'덕업일치'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덕업일치는 말 그대로 '덕질'과 '업'이 일치한다는 말인데요. 좋아하는 것이 자신의 직업이 된 경우를 말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심지어 돈까지 벌 수 있다니... 상상만으로 행복해지지 않나요? 관심사가 업이 되려면 아무래도 벌이와 뗄 수 없는 관계니 사회적인 수요, 상품성, 벌이가 될만한 가격 형성 등 수십 개의 박자가 딱 맞아떨어져야 되겠지요. 그런 노력과 우연의 복합체인 걸 알면서도... 놀랄 만큼 적성에 안 맞는(?)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습관처럼 매번 외칩니다. 나도 이딴거 관두고 좋아하는 거 하고 살고 싶다!!! (소리 없는 아우성...)   아마 제 곁에 '덕업일치'를 실행에 옮긴 경우들이 있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기도 해요. 손재주가 좋아서 취미로 뜨개질을 오래 하다가 온라인 스토어를 연 경우, 10년 넘게 아이돌 덕질을 하다 아이돌 굿즈를 만들어 파는 경우, 싸이월드 시절부터 틈틈히 포토샵 실력을 키운 친구가 사진...
쑤니
쑤니 · 20대를 보내고 있는 청년입니다.
2021/11/16
답글: '덕업일치' 하면 행복해질까요?
생활/사건사고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싫어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덕업일치 즉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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