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의 퇴직 고민, 고민에서 경험과 극복으로 바뀌다

미래지향
미래지향 · 여러가지 고뇌와 철학에 빠진 사람
2021/11/17
디자인 회사에 처음으로 취직했다, 난 사회 초년생이었다. 하지만 회사 내의 분위기는 내가 생각했던 분위기와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나는 업무를 받고 직장 동료들과 같이 일을 하는 것을 꿈 꿨지만 그 곳은 너무 프로페셔널 한 곳이었다. 처음에는 러시아 여성 분 한 분과 내가 면접을 봤다. 처음 내게 던져진 질문은 디자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였다. 나는 개성과 PR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사장님은 디자인에는 선택권이 없으며 누군가에게 선택권을 맡기는 날에는 하사를 해야하는데 그만한 능력이 있어야 선택권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하셨다.

사장님은 그 이후로 나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셨다. 하지만 내가 그 회사에 발 맞춰 가기에는 턱 없는 능력이 부족했다. 사회 초년생에 안정적인 디자인 직장을 바랬지만 디자인이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에게는 공부 능력이 많이 필요하구나를 느꼈다.

그 이후로 공부 뿐만이 아니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