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승연되면 뭐가 바뀔까...개명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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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07
☞ 땅콩회항 조현아 조승연으로 개명 완료
☞ 부친 조양호 회장 추모 행사 4년 연속 불참
[사진=MBC]
조현아(49)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조승연'으로 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개명할 결심을 하고 서울가정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허가를 득했다. 과거 활발한 경영 활동을 했던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3년 4개월 뒤인 2018년 3월 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권토중래(捲土重來 )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한 지 보름 여만인 그해 4월 여동생 조현민 한진 칼 전무(현 한진 사장)의 '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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