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리스 저는 남성과 여성이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타고난 호르몬의 차이(성별)로 생기는 차이가 있다는 근거를 믿고 있습니다. 남성도 여성성을 가지고 있고, 여성도 남성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닐라리스님이 말씀하시는 공감은 사회 지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교육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능을 타고 나도 갈고 닦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성장 마인드라고 하죠.
저는 타고난 공감이 사회 생활과 교육을 통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남녀의 연애를 가지고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연애를 시작하는 20대 남녀의 연애와 연애를 해 본 30대 남녀의 연애는 소통 방식, 공감하는 숙련도가 다릅니다. 남성은 부족했던 정서적 공감을 발전시켰고, 여성은 인지적 공감을 발전시킨 것이지요.
저는 현대의 젠더 관련 연구는 대부분의 전제가 "남녀는 동등하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같아야 한다는 믿음을 가진 젠더 연구에 성염색체만 따져도 차이가 생깁니다. 조금의 차이로 침팬지와 인간이 구분되는데 생물학적으로 남녀가 종을 같을지 몰라도 성의 특성까지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논리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아도 인간은 노출된 시간과 빈도에 따라 믿음(가치)이 생깁니다. 그 예가 사이비 종교가 있고, 국가로는 북한의 백두혈통과 중국의 민족주의 등이 있습니다.
@김인호 먼저 제 질문에 답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렇다면 김인호 님께서는 현대의 젠더 관련 연구 대부분의 전제가 남녀는 동등하다는 전제 두고 있기 때문에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점을 들어 대규모의 연구와 전문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시는군요.
1. 생물학적으로 종이 같을지 몰라도 성의 특성까지 같을 수 없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2. 정신은 논리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아도, 노출된 시간과 빈도에 따라 믿음과 가치가 생긴다면.
꾸준한 노출시간과 빈도(교육)에 따라 남녀가 동등하다는 믿음과 가치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반대로 남녀가 동등하지 않다(=모든 인간은 동등하지 않다/차이가 있다)는 내용의 노출시간과 빈도에 따라서는 차별적인 생각을 하겠구요.
제가 의문으로 제시한 연구 결과와 전문가 의견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남녀가 동등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세우신 점을 잘 알겠습니다. 이런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글이라면, 브런치에 글을 쓰신 분도 같은 바탕으로 쓰셨을 테니 비슷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바닐라리스 저는 남성과 여성이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타고난 호르몬의 차이(성별)로 생기는 차이가 있다는 근거를 믿고 있습니다. 남성도 여성성을 가지고 있고, 여성도 남성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닐라리스님이 말씀하시는 공감은 사회 지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교육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능을 타고 나도 갈고 닦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성장 마인드라고 하죠.
저는 타고난 공감이 사회 생활과 교육을 통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남녀의 연애를 가지고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연애를 시작하는 20대 남녀의 연애와 연애를 해 본 30대 남녀의 연애는 소통 방식, 공감하는 숙련도가 다릅니다. 남성은 부족했던 정서적 공감을 발전시켰고, 여성은 인지적 공감을 발전시킨 것이지요.
저는 현대의 젠더 관련 연구는 대부분의 전제가 "남녀는 동등하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같아야 한다는 믿음을 가진 젠더 연구에 성염색체만 따져도 차이가 생깁니다. 조금의 차이로 침팬지와 인간이 구분되는데 생물학적으로 남녀가 종을 같을지 몰라도 성의 특성까지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논리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아도 인간은 노출된 시간과 빈도에 따라 믿음(가치)이 생깁니다. 그 예가 사이비 종교가 있고, 국가로는 북한의 백두혈통과 중국의 민족주의 등이 있습니다.
@김인호 먼저 제 질문에 답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렇다면 김인호 님께서는 현대의 젠더 관련 연구 대부분의 전제가 남녀는 동등하다는 전제 두고 있기 때문에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점을 들어 대규모의 연구와 전문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시는군요.
1. 생물학적으로 종이 같을지 몰라도 성의 특성까지 같을 수 없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2. 정신은 논리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아도, 노출된 시간과 빈도에 따라 믿음과 가치가 생긴다면.
꾸준한 노출시간과 빈도(교육)에 따라 남녀가 동등하다는 믿음과 가치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반대로 남녀가 동등하지 않다(=모든 인간은 동등하지 않다/차이가 있다)는 내용의 노출시간과 빈도에 따라서는 차별적인 생각을 하겠구요.
제가 의문으로 제시한 연구 결과와 전문가 의견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남녀가 동등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세우신 점을 잘 알겠습니다. 이런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글이라면, 브런치에 글을 쓰신 분도 같은 바탕으로 쓰셨을 테니 비슷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