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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x20 · 자영업
2023/08/16
내일이면  두아들  개학이라서 이제는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고 멀리다니는 둘쨰 데려다줄 생각에 
벌써부터 몸이 쑤시기 시작하네요.
큰아들은 그저꼐까지 낮과밤이 바뀐 생활을 하다가 어제는 12시 되니깐 취침한다고 일찍 방에 들어가더라구요.

앞으로 이생활 6년은 해야하는데 나이든 부모로서 몸이 말을 잘 들어야 하는데 하하 
그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잠이 없어서 6시만 되면 눈이 번쩍 드이기는 하네요.

이런 생활도 나이가 더 들어서는 그래도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의 소소한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즐겁게 데려다줘야죠.

우리 어릴때는 걸어서 1시간 거리 학교도 잘 다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횡단보도 건너는데 위험하다고 부모가 직접 학교 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요즘 부모님들 많이 고생하시네요. 

포인트도 받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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