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3/07/31
지금의 엄마들은 우리가 애를 키울때와는 조금은 다른것 같기도 합니다.

나는 철없는 아이들을 유치원 보내놓고 선생님들 하루종일 얼마나 고생 많으실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고 우리 아이들은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던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선생님들이 가끔은 연락와서 애들 학교 잘 다니냐고? 얼마나 컸는지 보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 졸업하고 나서도 선생님들을 찾아뵙던 기억이 납니다. 

유치원 선생님도 엄연히 가르치는 선생님이지 보모가 아닙니다. 나는 집에서 애 하나 많아서 둘셋을 케어하지만 선생님들은 보통 십여명 또는 이십여명의 철부지 아이들을 하루종일 케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 아이한테 소홀히 할수도 있는데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없으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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