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앱 테크 관련 몇몇 친구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한명이 "나 오늘 하루만에 5만원 벌었음" 이러면서 하나를 알려주더군요.

일종의 친구 맺기 같은건데요. 

퇴근하고 집에서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4시간만에 출금까지 끝냈다는 겁니다. 

정말??? 이러면서 저희는 아침부터 신기해했죠.

결국 전 점심부터 시작했고 ㅋㅋㅋ

밤 10시 16분에 끝냈습니다. 

실제로는 대략 5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런데 이 작업?? 자체를 하면서 뭔가 미친듯이 "몰입"하는 경험을 한거 같아요^^

엄청나게 글을 쓰고 미친듯 댓글을 달고보니 무려 723개의 댓글을 달았더군요.

뭔가 가끔은 무기력했던 삶의 한순간 몰입이라는 재미있는 순간을 느끼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