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가가 한창 좋을 때 원샷 원킬 스나이퍼 매매를 통해 50억을 벌었다고 하는 성현우 의사가 있었다. 주식을 계속하는지 모르겠는데 유튜브에 자주 나오지 않는 걸 보니 실적이 별로인가 보다.
(원샷원킬 좋아하다가 나도 헤드샷 맞고 원킬당할 수 있으니 몰빵은 금물이다)

뭐 어찌되었든 성현우 의사가 수익을 내고 소개한 덕분에 SK바이오사이언스라는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바이오섹터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삼성전자 같이 지수를 따라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보다는 안정성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하겠노라고 생각했다.

2023년에는 그 동안 소외되었던 바이오섹터가 다시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바이오섹터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어제 의미있는 상승을 이뤄내어

회사를 제대로 살펴보게 되었다.

알다시피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정책 수혜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후 엄청난 상승을 이뤄냈고 코로나가 종식에 가까워지면서 실적이 반토막나게 되고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공모가 65,000원 수준까지 하락하게 되었다.

신기한 점은 크래프톤 같은 회사는 공모가 대비 70% 하락했는데 더 위험하다고 하는 바이오섹터의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 수준까지만 떨어졌으니 크래프톤이 얼마나 사기를 쳐서 공모가를 산정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바닥을 찍고 상승을 준비중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에스케이케미칼 주식회사 VAX사업부문의 단순ㆍ물적분할로 설립되었으며, 백신/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임대 및 CDMO/CMO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4,567억원이며,COVID-19 백신 등 자체 생산 백신제품 45%, C(D)MO 등 용역매출 53%, 기타 2%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백신의 생산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