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14
미혜님은 주말 일정으로 강제 종료를 하셨군요. 저는 몸이 고장 나서 강제 종료 '당했'습니다. ^^; 무슨 일을 하던간에 85%까지만 하고 15%의 에너지는 남겨두자고 다짐을 하면서도, 막상 일이 닥치면 정신줄을 놓고 달려드는 이 성미는 언제쯤 좀 잠잠해 질까요?
미혜님이 원하는' 느림에 살아도 아무도 불안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오늘은 저라도 조금 느리게 가봐야겠습니다. 업무가 쌓여있는 메일함은 잠시 닫아두고요. 캡슐커피, 믹스커피 말고 드립커피 내리러 가겠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
미혜님이 원하는' 느림에 살아도 아무도 불안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오늘은 저라도 조금 느리게 가봐야겠습니다. 업무가 쌓여있는 메일함은 잠시 닫아두고요. 캡슐커피, 믹스커피 말고 드립커피 내리러 가겠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
안녕하세요 한여름님^^
달아주신 답글이 너무 잔잔하고 따뜻합니다.
저까지 차분해지고 기분이 편안해지네요.
저도 일을 보면 앞만보고 달려가는 이 성미를 잘 못 고치겠어요. 늘 다짐하는데 금방 또 잊어버려요.^^;;
저도 오늘은 조금만 천천히 가려고요.
한 달만에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나니 조금은 여유가 또 있네요.
커피 한잔 해야겠습니다 저도.^^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