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이번 연휴는 유난히 길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회사 제도상 설날이 끝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연차를 권장해서, 무려 9일을 쉬다 직장으로 복귀합니다. 진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그럼에도...9일 연휴가 정말 감사한데도...9일 만에 다시 출근하려니까 몸과 마음이 내일이 오는 것을 온힘을 다해 부정하고 있어요ㅋㅋㅋㅋ 대부분의 직장인들 공통점인거 같은데요, 막상 출근하면 생각보다 별로 안힘든데, 전날에 더 힘든걸 상상하고 내일이 오지 않기를 엄청 바랍니다..ㅋㅋㅋㅋ

저랑 비슷하게 휴식을 취하고 "내일아, 오지 말아라!!!" 실컷 외치고 계신 분들도 꽤 있을거 같은데요, 여러분의 이번 연휴는 어떠셨나요?? 가족들 혹은 지인들과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셨나요?

저는 하루는 호캉스를 갔다오고, 취미를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