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오미크론 감염자의 생생한 후기-1 by 슬기

공다 ·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

2022/03/12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얼룩소에 글을 작성합니다. 요즘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고 있습니다. 전 오늘로서 7일차 격리가 해제가 되었고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처음 감염확진을 받고 후기를 찾아봤지만 많은 후기들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겪고있는 이 증상이 나만 그런건 아닌지. 다른 사람들도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건지. 많이 걱정이 되었고, 따라서 저처럼 이런 힘듦을 겪지 않기 위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글을 적습니다. 0일차(금요일) 직장에 다녀온 저녁이었습니다.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한 날이여서 목이 칼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잘못된 생각이었죠. 문득 요즘 오미크론 증상이 목아픔이라는 직장동료의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키트 검사를 했고, 결과는 두줄이었습니다. 다음날이 토욜이었기때문에 아침에 pcr을 받으러 가야지 다짐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1일차(토요일) 새벽에 열이 나서 깼습니다. 열은 37.5 정도. 급하게 타이레놀 먹고 물수건으...

슬기 · 자발적 백수, 그리고 30대의 시작!

2022/03/12

답글: 오미크론 감염자의 생생한 후기-1

생활/사건사고+2

다영님! 격리해제가 되셨다니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고 축하합니다!
너무 힘든 시간이셨겠지만 지금 저에겐 너무 부러운 분 중에 한분이세요~
저도 코로나확진이 되고 격리중인지 4일차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얼룩소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겁습니당!
저도 얼른 쾌유해서 하루 빨리 격리가 해제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