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전 반백도 지나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 하루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회의감도 들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 친하게 지내는 님이랑 비슷한 나이또래의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언니 나 너무 우울해.. 어제 보니 손톱크기 만하게 백반이 생긴거 같아.."
병원에 급하게 달려가 보니 의사는 오히려 신경쓰지 말라는 듯 무심코 별거 아니란 얘기..
그럼에도 그 손톱만한 하얀반점이 그 동생의 인생을 모두 통털어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지게 만들더군요
"이제 고질병 한두개 정도는 그냥 친한 친구처럼 같이 살아 가야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 하면서도
나 역시 여기저기 고장 나는 몸에 반응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숨 쉬고 있었고
오늘도 숨 쉬고 있고
내일은?
그러기에
어제도 후회 없는
오늘도 후회 없게..
그렇게 힘 내봐요~...
정말 하루 하루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회의감도 들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 친하게 지내는 님이랑 비슷한 나이또래의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언니 나 너무 우울해.. 어제 보니 손톱크기 만하게 백반이 생긴거 같아.."
병원에 급하게 달려가 보니 의사는 오히려 신경쓰지 말라는 듯 무심코 별거 아니란 얘기..
그럼에도 그 손톱만한 하얀반점이 그 동생의 인생을 모두 통털어 무기력과 우울증에 빠지게 만들더군요
"이제 고질병 한두개 정도는 그냥 친한 친구처럼 같이 살아 가야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 하면서도
나 역시 여기저기 고장 나는 몸에 반응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숨 쉬고 있었고
오늘도 숨 쉬고 있고
내일은?
그러기에
어제도 후회 없는
오늘도 후회 없게..
그렇게 힘 내봐요~...
저도 오늘이 첫 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