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기에 좀 더 삶의 이야기를 담아 낼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좋은 거 같아요.

사실은 얼룩소 첫 시작은 삶의 사소한 고민들, 사소한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조금씩 글 잘쓰시는 분들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얼룩소가 되어가서, 글을 쓰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거든요.

조금씩 그러면서 천천히 더 우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얼룩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