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숨 좀 쉬면서 살고 싶어요 by 이루리

오승식 · 20대 / 남자 / 직장인 / 서울

2022/03/16

사람이 살다 보면 여러 고민들을 하고 살게 됩니다. 1990년대에 태어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여 군대를 다녀와서 전역을 하고 나니 2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요즘 대기업에서는 나이가 30살 이상 이어도 적절한 시기에 입사 했다고 하고, 28살 혹은 29살에 입사를 하게 되면 이른 나이에 입사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대기업에 늦게 입사하는 것보다 빠르게 경력을 쌓고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입사한 지 1년. 서울에 자취방도 구하고 여자 친구도 생기고 업무적으로도 익숙해지니 저에게 필요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른의 연애, 재테크, 직장생활, 부모님과의 관계, 친구 관계 등 하루하루가 쉽게 넘어가는 날이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30살은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 말은 30살보다 많은 나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이지, 현재 20대 중반의 나이를 살고 ...

이루리 · 잠시 쉬어가는 일상

2022/03/16

답글: 숨 좀 쉬면서 살고 싶어요

생활/사건사고

정말 열심히 사신거 같아 부럽고 빨리 취업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리고 저도 걱정이 정말 많은데 정말 공감가요ㅋㅋ
저는 내년에 20대 중반 되는데 인생이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여튼 잡걱정 많을때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하면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사시는 것도 좋지만 잘 쉬어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