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9
저는 이런 종류의 글을 접할 때마다, 매우 조심스러워집니다.
달빛소년님이 직접 글 말미에 '다수의 젊은이들은 젠틀하게 상대를 배려한다'고 언급해 주셨기에, '요새 젊은 사람들은 진상이다'라고 오해를 사지 않게 노력해 주신 점은 세심하게 작성해 주셨다고 느꼈고, 아직 젊은 20대로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하지만 결국, '젊은 진상'이 글의 제목이자 주제인 만큼, 저는 답글로 한번 더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진상이다'라고 남기고 싶습니다.
군대에서 군대 명령체계를 어기는 사람들은, 현실의 법체계를 어기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엄연히 다스려야 할 문제겠지요. 저는 젊은이들이 상대적 연장자들을 볼 때, 연장자들이 상대적 젊은이들을 볼 때, 두 경우 모두 나이에 따른 편견을 가지는 것을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달빛소년님이 직접 글 말미에 '다수의 젊은이들은 젠틀하게 상대를 배려한다'고 언급해 주셨기에, '요새 젊은 사람들은 진상이다'라고 오해를 사지 않게 노력해 주신 점은 세심하게 작성해 주셨다고 느꼈고, 아직 젊은 20대로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하지만 결국, '젊은 진상'이 글의 제목이자 주제인 만큼, 저는 답글로 한번 더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진상이다'라고 남기고 싶습니다.
군대에서 군대 명령체계를 어기는 사람들은, 현실의 법체계를 어기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엄연히 다스려야 할 문제겠지요. 저는 젊은이들이 상대적 연장자들을 볼 때, 연장자들이 상대적 젊은이들을 볼 때, 두 경우 모두 나이에 따른 편견을 가지는 것을 매우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수치심이 많은 사람은 분노와 고통을 많이 느낍니다.
그런 사람들의 가족사나 자라온 교육과 환경을 보면 실패하면 비판 받지 격려하고 탈무드가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처럼 보살핌 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분들은 완벽주의나 수치심이 많죠.
그리고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스스로 상처 받습니다.
그리고 주변 분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이 사람 예민하네.
예민한 사람들에게 예민함은 이미 숨쉬는 레벨이 되었기에 그것을 지적당하면 자신이란 인간 전체를 지적 받는 것처럼 느끼죠. 전체가 부정당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싸우거나 자괴감 느끼며 고통 받죠.
진상을 줄이는 방법은 따뜻한 배려와 용서 그리고 관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이들한테....이 경우는 아래에서부터 바꿔가야 하니까요.
이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으니 제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젊은 진상'이라는 표현보다는 '맨탈을 괴롭히는 새로운 형태?의 진상' 문제가 심각하다가 제목으로 낫다고 보이긴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문제는 진상이죠! 좋은 의견 감사해요 앞으로 글을 쓰더라도 집단에게 편견이 가지 않도록 한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문제는 진상이죠! 좋은 의견 감사해요 앞으로 글을 쓰더라도 집단에게 편견이 가지 않도록 한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