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책임

노가다맨 · 하루하루 삶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2022/05/26
나는 내가 원해서 이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세상에 나왔고

천국과 지옥을 왔다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자식에게 부모의 책임이란 너무나도 크다.

덕분에 수라장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나도 내가 원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살아보니까 세상은 살만해"라고 생각해서

자식을 낳은 부모가 얼마나 될까?

"적당한 나이되면 결혼하고 얘낳고 사는거지 뭐" 같은 사회관습 때문에

애를 낳고 속아넘어간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부모의 책임은 크다

태어난 아이를 강제로 전장에 징용시킨것이니 말이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러가지 장비를 억지로 채우니 힘겹다

그러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 

태어난 아이도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을까?

아마도 못찾을 거다

다만, 부모의 책임이 막중함을 새기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하며 동행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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