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기다리는 남자

류운선 · 행복을 향한 미소
2022/04/09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밤 11시가 넘은 버스 버스 정류장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방금 떠난 듯한 시외버스  ...
30분은 기다려야 올듯하다.

남자는 이런생각을 해본다.
10분만 일찍나올걸, 좀더 빨리 내려서 
빨리 걸어올걸,  부질없는 생각을 하며
담배연기를 내 뿜는다. 

이제 버스가 왔다. 
한 시간 반을 달려야 한다.

매일 늦은시간  신도림역
버스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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