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명중에 한명이 걸리고있다는 코로나
지인들도 친적들도 가족들도 많이 걸리고있는 상황속에서
아직까지 무사한 우리집은 늘 코로나 확진 순번대기표를 받아들고
기다리고있는 기분이였는데
아이의 열의 시작으로 우리집에도 코로나 순번대기표가 내차례가되었다.
아이의 확진으로 바로 신랑과 나느 pcr검사를 받았고 음성을 확인하고 
일단 코로나 전장속으론 내가들어갈테니 신랑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켰다.

누가 코로나는 경미하게 지나간다고했던가 ?
아이는 꼬박 이틀을 39-40도의 고열과 두통, 속울렁거림,구토,미각상실 
코로나 증상의 거의 대부분을 하고지나갔다.
그렇게 힘이 없는 아이를 방에 격리하고 2시간마다 완전 무장을 하고 들어가
아이의 열과 숨을 쉬는지를 확인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