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4/09
다시 연락해보시면 안 될까요? 저는 사랑은 재지 않아야 한다 생각해서… 감정이 남으면 다시 붙잡곤 했어요. 내 안에 남은 사랑이 다 소멸될 때까지 관계를 이어갔던 것 같아요. 소멸되지 않은 사랑은 끝까지 다시 붙잡으려는 노력을 했고요. 
한번 딱 한번 사랑이 남았는데도 끝낸 적이 있는데요. 결국 후회가 되더라고요. 후회했을 때는 이미 많이 늦은 후였지만요. 
후회없는 인생, 후회없는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연락이 닿을 수 있는 거리라면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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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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