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외로움이 차오를때

이윤지 · 소통하고 싶은 개구리
2022/07/22
혼자할 수 있는 일이지만 벅차거나 누가 함께  해줬으면 할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는  외면받는다. 그 외면 받는 이유가 나에겐 와닿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외면은 나를 무척이나 외롭고 슬프게 만든다.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다. 매번 괜찮은 건 아니다. 나이가 들어 가거나 몸이 아프거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때 누군가의 위로와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런 챙김과 알아주는 마음의 여유는 없다. 이런 누군가가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절친이라면 그 외로움은 배가 된다. 함께 살아도 외로운 느낌을 격어보았는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느끼는 외로움.

이것이 나만 겪는 느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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