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이 부족한 나, 그리고 최근에 겪었던 일

돌
· placebo effect
2022/04/10
나는 항상 그렇듯 꾸준함이 부족하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금방 질려하여 하던 일을 내팽겨쳐버린다. 그간 얼룩소에 출석하지 않았었는데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 한다. 하루에 한번은 무리이더라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글을 남기고, 소통하러 와야겠다. 내가 이번엔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있었는지 혼잣말을 풀어보려한다. 최근에는 정말 흥미로운 일을 겪었다. 이 일을 겪은지 1주일도 안 지난 따끈따끈한 소식인데 요즘들어 무리해서 일을 준비하다 보니 진짜 피로가 엄청 쌓였었다. 몸이 그걸 느낄 정도면 얼마나 피곤했는지.. 아무튼 하루는 날밤을 새고 막 이러다보니 진짜 정신력으로 버티기도 한계가 있었나보다. 밤에 일을 하다가 너무너무 피곤해져서 잠깐 눈 좀 붙여야지 하고 잤는데 꿈을 꿨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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